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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 기초연금 40만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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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내 기초연금을 월 40만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3일 보건복지부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최대 33만4천810원, 부부가구 최대 53만5천680원까지 지원된다. 국민연금 가입 기간과 급여액, 소득 인정액 등에 따라 감액된다.

윤 대통령은 "맞춤형 주택과 건강 관리 시설 확충, 간병비 부담 절감 등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윤석열 대통령, 어버이날 기념식 축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2024.5.3[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5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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