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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학교, 충주시의회 대상 글로컬대학30 사업 현안 설명회로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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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학교, 충주시의회 대상 글로컬대학30 사업 현안 설명회로 소통의 장 마련

글로벌대학30 사업 현안 설명회. (사진=교통대학교 제공)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정찬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현재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충북대와의 통합진행 상황을 4월 29일(월) 충주시의회 의원 대상으로 충주시의회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컬대학30 주요 추진사업과 지역현안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대와의 통합에 관해 충주시의회와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첫번째 글로컬사업과 관련하여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라는 비전, 3대 추진목표(①지역선도산업분야 혁신선도 인재 연간 1000명 양성, ②거점대 취업률 1위 졸업생 지역 정주율 40%, ③QS 대학 평가 100위권대 진입),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한 8대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에 대해 설명하였고,

두 번째로 통합의 원칙에 기반하여 진행하고 있는 충북대와의 통합 추진 상황으로 ▲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한 통합로드맵 ▲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 유사학과 통합과 지역주력산업 연계 캠퍼스 재배치 등 주요 통합 이슈를 강혁진 기획처장이 상세히 설명하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이번 글로컬대학30 사업 현안 설명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그려가고 있는 사업의 청사진을 지역의원들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있는 글로컬사업과 대학 통합이라는 과업은 대학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시킬 수 없는 과제들이기에 앞으로 지역의회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지역공동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며 충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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