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판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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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장동 개발비리·성남FC 불법후원 의혹 등 재판 출석

오늘 오전 10시 반, 대장동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후원 의혹 사건에 대한 25차 공판이 진행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늘 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2. 日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5년 만에 재개

오늘 오후 2시 40분에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가운데 일부가 진행됩니다.

최근 대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의 소멸시효가 유효하다고 판단하면서, 5년 만에 심리가 재개됐습니다.

◇3. '신변보호' 채무자 협박한 불법 대부업체 일당, 오늘 1심 선고

오전 10시에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채무자를 지구대까지 쫓아가 협박한 불법 대부업체 일당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인터넷 도박을 권해 수천만 원 빚을 지게 한 뒤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구속됐습니다.

◇4. '쥴리 의혹' 제기한 인터넷 매체 대표, 오늘 선거법 위반 재판

오늘 오전 10시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매체 '열린공감 TV' 운영자들에 대한 재판이 열립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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